인천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12월11일 계양구 소재 ‘벌말매운탕’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된 ‘벌말매운탕’은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우수업체로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실이 없으며 소속 직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 등 화제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 업소는 앞으로 화재보험 할인과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 등이 부여되며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 발생,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 받게 된다.

계양소방서 엄태권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실시해 시민에게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업소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다중이용업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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