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허준영)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월10일부터 4일 동안 강원영동 지역에 내린 폭설에도 합동제설반 편성 등 ‘긴급 재해대책 본부’를 가동해 한 건의 사고 없이 귀성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2월16일 밝혔다. 

지난 2월10일부터 기상청 대설주의보 발령과 함께 내리기 시작한 눈은 2월13일부터 소멸하면서 강릉역 62㎝, 동해역 54㎝, 상정역 63㎝, 도계역 35㎝, 통리역 45㎝, 철암역 42㎝, 태백역 40㎝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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