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오는 12월28일까지 고품질 구급서비스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관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월27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개정판) 전반 ▲구급활동일지 및 세부상황표 작성방법 교육 ▲한파 대비 구급업무 폭주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교육 ▲구급품질관리 피드백 및 구급업무 이행사항 교육 ▲감염관리 표준지침 및 감염방지교육 ▲폭행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교육, 폭행피해전담반 운영사항 ▲친절교육 및 민원응대법 등이다.

또 구급대원별 중증환자(심폐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응급처치 등 구급활동 평가와 각종 구급활동에 관련된 질의·문답을 하는 시간도 가져 구급대원의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됐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는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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