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2월28일 오전 구조대 차고지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화학보호복 착용 훈련과 화학물질 누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원들이 실제 화학보호복 착용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행동요령과 실질적인 사고 대처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누출 사고를 철저히 대비했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활동하기가 쉽지 않은 보호복이지만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해 반복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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