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12월3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대원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엠블럼’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구급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소방대원을 일컬어 부르는 칭호이다.

이번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5명의 소방대원은(나인택, 채재병 소방교, 김동인, 김광율 최윤민 소방사)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실시해 소생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모든 구급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매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