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소방청장은 1월2일 오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 소방청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문호 청장은 “국민이 감동받는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중심 활동과 사회적 안전약자를 배려한 세심한 예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또 “모든 소방가족은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국민 안전을 위해 합심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

‘마부위침’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