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축제장 송어낚시 지점에서 빙판 붕괴 상황을 가정해 구명환 및 조난자구조판 장비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위원회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또 현장 시설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했다.
남궁규 홍천소방서장은 “오는 1월4일부터 20일까지 축제기간 축제장에 소방안전관리본부를 설치해 구조‧구급장비 및 인원을 전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방지 및 현장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119소방안전체험장’인 구조 구급대원 체험 및 소방장비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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