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1월4일 최근 자주 발생하는 화재와 연일 계속된 한파와 건조특보에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인 명지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명지시장번영회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사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후소화기 교체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및 119신고요령 등 화재예방교육을 상인·시장 관계자와 시민에게 실시했다.

유문선 강서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건물이 많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예방을 위해 시장 관계자는 물론 시민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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