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20 수 21:13
> 뉴스 > 인물 > 인사/동정/부음
     
전영환 소방관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게재
부산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 홍보교육 담당
2019년 01월 07일 (월) 18:09:50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해운대소방서에 근무하는 전영환 소방관(58세, 소방경)의 사연이 전국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5학년 도덕 교과서에 게재된다고 1월7일 밝혔다.

   

전영환 소방관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가 몰아쳤을 당시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엄청난 강풍으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전영환 소방관이 탄 소방차를 덮쳐 그는 오른쪽 무릎 위까지 절단하고 16차례 이상 수술을 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그는 많은 좌절과 절망을 했지만 처음 소방관으로 임용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고 2005년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복직해 상황실에서 신고 접수를 받고 소방팀을 출동시키며 119상황실 업무를 10년 넘게 해오다가 작년 7월부터는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 홍보교육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

   

절망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굳은 의지로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했던 그는 현재 소방안전교육 강의를 통해서 많은 시민에게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으며 꾸준한 대민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전영환 소방관은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결국에는 나를 살리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한사람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세이프투데이(http://www.safe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114가길 11, 401 (영등포동1가,방재센터빌딩) | TEL : 070-8656-8781 | FAX : 0505-272-8762
(주)세이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아01096 | 등록년월일 : 2010년 1월 6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윤성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규
Copyright 2010 세이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