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겨울철 빙어축제 안전사고 방지 소방대책’과 관련해 빙어축제장을 찾는 여행객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수난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신선저수지, 황청저수지, 인산저수지 빙어축제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월8일 밝혔다.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소방관서와의 상호연락체계 구축에 대한 재확인 및 위험지역 화이어 라인 설치, 저수지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은 물론, 현장 관계자에 대한 각종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시켰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최근 방학을 맞이해 낚시 등을 즐기기 위해 강화군 내 저수지 등 내수면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증가하는데,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운행요원들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며 “만약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 할 것과 인근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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