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1월8일 관내 반룡사를 대상으로 겨울철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최근 강원도 양양 대형산불과 건조주의보 발령 및 반룡사 목조지장보살좌상 문화재자료 추가지정에 따라 관계자에게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예방과 화재발생 초동진압 체계 구축이 중요하고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당부드린다”며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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