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월8일 작년 6월부터 7개월 여간에 걸쳐 실시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최종 검진을 실시했다고 1월9일 밝혔다.

남해군 보건소와 연계해 실시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추적, 검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회성에 그치는 건강검진을 대신해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구본근 남해소방서장은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치유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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