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1월9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관리대상이란 대형건축물 및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대상물로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관내 중점관리대상 35개소에 대한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중점관리 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인의 관심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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