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설 연휴기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확립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11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 환경 조성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맞춤형 안전관리강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오는 2월1일부터 2월7일까지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중점 확인하고 구조·구급 상황 대응태세를 강화해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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