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1월15일 오후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 서동훈(남, 37세), 강신현씨(남, 37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 두 명의 화재진압 유공자는 지난 1월5일 새벽 38분 경 충주시 문화동 자유·무학시장 일대 방화에 의한 화재 시 주변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전통시장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감사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소화기를 지급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감사패 전달 자리에서 “용감하게 소화기를 이용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힘써준 두 유공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적극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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