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1월15일 오전 7시30분 인천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남동구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관석,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을 포함해 이강호 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 다수와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 광역의원들이 참석해 남동구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88올림픽기념관 국민생활관 재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남동구 제2노인복지관 건립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사업 ▲구월,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보고받고 예산 확보 등 당·정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윤관석 의원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당·정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정협의회 정례화 등 당·정간 소통 채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수시로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관석 의원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 발전을 위해 남동구와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주요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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