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도양읍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주 5회, 2개소씩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1월15일 밝혔다.

1월15일 도양읍 의용소방대는 도양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와 화재 예방 순찰을 시행했다.

도양읍 의용소방대는 주말을 제외한 주5일 자발적인 대원들의 참여로 관내 화재 취약대상 10개소를 매일 2개소씩 순찰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도양119안전센터와 합동 순찰함으로써 ‘안전한 내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선곤 의용소방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아 무엇보다도 화재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을 예방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녹동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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