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1월15일부터 오는 1월21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따라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월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동작구 관내 피난약자시설인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등 27개소(요양병원 3개소, 노인생활시설 24개소)에 현지방문 후, 안전점검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작소방서는 이 외에도 ▲화재 시 피난계획 확인,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노유자시설 피난기구 설치기준 강화에 따른 설치안내 ▲소방대원 내부진입을 위한 소방대 진입창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정일 동작소방서장은 “소방대 진입창 스티커는 유사시 소방대원이 창을 깨뜨리고 진입할 수 있는 곳을 표시하는 스티커로 제천화재와 같이 화재로 인해 요구조자가 대피할 수 있는 주 출입구를 이용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 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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