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패트롤 맘 대구시지부(지부장 이진갑)는 1월18일 오전 11시 대구여성가족재단 강당에서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및 패트롤 맘 대구시지부 임원 및 각지회 대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갑 대구시지부장은 대구시 청소년 및 어린이, 여성안전을 위한 전년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셉테드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패트롤 맘의 주기적인 캠페인과 순찰 등 올해의 비전과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패트롤 맘 대구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대구시 엘리트 여성들로 구성돼 방범순찰 및 유해환경 시설 정화 캠페인 등 자발적인 어머니 순찰대로서 대구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김종국 법무부 형사조정위원이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동균 교수는 “패트롤 맘 대구시지부의 헌신적이고 자율적인 봉사활동, 어머니의 섬세한 상담과 교육활동이야말로 안전한 대구시 만들기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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