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1월18일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으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월4일 취임한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2018년도 소방활동 실적,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업무, 중점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았으며 이어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형철 본부장은 수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 개인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으며 박영순 구급대장과 한만욱 센터장, 오상연 소방장 등 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제나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도민으로부터의 지지와 사랑 없이는 우리 소방관들은 존재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항상 경기도 소방이 전국 소방을 리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서비스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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