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월9일부터 지난 1월21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1월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지도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시설 전원차단,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및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불량·위법사항은 연휴 전에 보완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소방특별조사뿐 아니라 특별경계근무, 캠페인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창원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이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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