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소방공무원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소방본부 최초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월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1월부터 무브랩 스포츠센터와 업무협업 해지시까지 진행되며 월 1회 각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며 근골격계질환 및 내·외근 소방공무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무브-랩)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트레이닝 후 체력증진에 따른 부상 및 현장활동의 위험성을 감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소방현장활동 중 부상을 당해 불편한 증상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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