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오는 2월7일까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22일 밝혔다.

주요 예방대책은 ▲전통시장 소방력 고정배치 및 순찰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특히 오는 1월31일과 2월1일에는 가야시장 등 3개소에서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유관기관 합동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석만 함안소방서장은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인 만큼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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