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삼척소방서 119사랑회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매월 삼척소방서 전직원의 자율 참여로 일정 회비를 모아 운영되는 119사랑회는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화재 및 자연재해 피해 가구 돕기 등 연중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쌀 10kg 100포, 라면 100박스 등 총 5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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