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월28일 오전 10시59분 경 화물청사역 교차로에서 통근버스와 화물트럭이 정면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1명을 구조했다.

통근버스 정면부 우측과 화물트럭 정면부 좌측 충돌로 화물트럭 운전자 1명이 대쉬보드와 운전석 사이에 끼여 있는 상황이었다.

유압스프레다 등을 이용해 화물트럭 운전자 김모씨(남,44세)를 안전하게 구조 후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통근버스 안에는 통근시간이 지난 후라 탑승객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교차로에서는 직선도로의 운전보다 더욱 주의를 기울여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