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오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맞이해 1월28일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양주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2017년 8월 개장된 양주 농산물유통센터는 150명의 직원이 일하고 일평균 2000명 가량의 시민이 방문하는 양주시 대형유통센터 중 하나로, 화재 시 화재 하중이 높고 방문 인구가 많아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이 예상된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관계자 및 직원들과 함께 국내외의 대형화재의 사례 및 위험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선 소방서장은 “건물에 적합한 소방시설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설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사람의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의식이 중요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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