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1월29일 오전 6시40분 경 여수시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포터와 승용차의 차 대 차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명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포터 운전자 A씨(남,71)가 찌그러진 차량에 다리가 끼어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으로 유압장비를 이용해 차량 안에 갇혀 있는 요구조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어 A씨는 학동119안전센터 구급차량으로 인계돼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여주소방서 장범래 119구조대장은 “교차로 진입 시 항상 서행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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