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 강화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은석)는 설 연휴 중 십시일반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2월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 6명을 찾아뵙고 말벗이 돼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눴으며 쌀 10포대 등 생필품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또 평소 알고 지내던 소년소녀가장에게는 학비 전액을 지원 하는 등 소외이웃에게 사랑·나눔의 실천을 묵묵히 실행했다.

강화남성의용소방대는 10년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화재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활동, 산불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강화군의 파수꾼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은석 강화남성의소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겹게 사는 이웃을 돌보는 안전지킴이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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