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해 설 연휴기간(2월2일 ~ 2월6일)은 작년과 비교해 하루 늘었으나(2018년 4일 → 2019년 5일) 교통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가 전년보다 줄었고 사망자 수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2월7일 밝혔다.

작년과 비교해 일평균 사고 건수는 30.8%(552.00건 → 381.80건), 사망자 수는 38.3%(8.75명 → 5.40명) 감소했다.

특히, 연휴기간 안전사고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작년 30명(4일간)에서 올해 20명(5일간)으로 줄어, 일평균 46.7% 감소(7.50명 → 4.00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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