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2월8일 오전 10시 보육교사 7명 및 원생 64명(3~7세)을 대상으로 소방서견학, 화재 시 대피 및 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가정, 어린이집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119신고방법 등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어린이집이라는 특성 상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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