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월14일 오전 1층 회의실에서 CAR123TEC 박병일 대표와 ‘자동차 화재 대응 및 기술연구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증가로 차량화재 현장에서도 변화된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위촉식은 변화된 차량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소방서의 전문기술 및 지식을 결합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민간 전문가 사회공헌활동(재능기부)의 일환인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민간전문가와 소방서의 재난 대응 및 기술 공동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변화된 재난현장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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