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화학사고의 철저한 대비를 통한 피해 절감을 위해 화학사고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15일 밝혔다.

관내 인일케미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관계자 등의 초기 대응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한 누출된 화학물질의 확산을 막고 특성에 따른 대처를 통해 피해절감을 위한 훈련이다.

류환형 미추홀소방서장은 “화학물질은 그 종류가 많은 만큼 대처법도 각각 다르다”며 “신속하게 사고 물질을 파악해 대처하는 법을 집중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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