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반월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월16일과 17일 양일간 건건동 반월교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월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 갑),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의원장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태천 의원(자유한국당),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인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동참했으며, 척사 대회 수익금으로 쌀 10㎏ 50포를 안산시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박영조 동장에게 전달하는 등 참사랑을 실천했다.

안산소방서 반월남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척사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 및 불우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정래 안산소방서장은 지난 2월16일 행사장을 방문해 바쁜 일정에도 행사를 주최한 반월 남성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원들 간 재충전 시간을 갖고 올 한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식 반월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불우한 이웃을 찾아 참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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