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남궁규)는 2019년도 안전전문교관을 새롭게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고 2월18일 밝혔다.

안전전문교관은 기존 경험적 지식에 의존한 비효율적 교육을 지양하고 실효적 안전교육 역할을 담당하며 올해는 안전전문 교관이 7명으로 확대 지정돼 작년 3명에 비해 대폭 증원했다.

올해 안전전문교관으로 선발된 직원은 현장실무경력 10년 이상으로 개인별 담당분야에 대한 연구 자료를 작성하고 소방서 집합교육 시 특별안전교육과 매월 실시하는 순회 안전교육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4월에는 평가를 통과한 교관에 한해 안전전문교관 임명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남궁규 홍천소방서장은 “안전전문교관은 분야별 안전전문가로서 직원들에게 알기 쉽고 확실한 안전교육이 가능해 현장 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감소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