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지난 2월17일부터 오는 2월20일까지 정월 대보름 기간 달집태우기 및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월18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 강화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 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기석 화순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정월 대보름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는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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