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2월18일 각종 재난 유형에 따른 대량 사상자 발생시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에서 기본적인 활동원칙을 이해하기 위해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한 ‘재난대응 119구급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도상훈련 키트란 일반적인 우리나라 도로와 시설물들을 다양하게 종합해 디자인한 맵으로, 화재, 폭발, 자연재해, 건물붕괴 및 대형 충돌사고 등의 상황을 구성하고 이에 대해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별 부상자 중증도 분류 △현장 처치 및 이송훈련 △소방 차량 배치 및 현장 지휘소, 현장 응급의료소 등의 설치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