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대전 유성소방서장은 2월19일 오후 2시 유성구 덕진동 소재 한전원자력연료 주식회사에 대한 현지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유성구 소재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전원자력연료의 화재예방대책과 자체소방시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지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원자력시설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관리와 자율소방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