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2월20일 화학사고 발생 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계양구 작전동 소재 유진수산에서 화학사고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옥내 저장탱크에서 ‘암모니아’ 누출과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소방공무원ㆍ자위소방대원 30명과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해 ▲단계별 절차에 따른 사고대응 절차 훈련 ▲누출 오염지역 제독 및 인명구조 ▲보호 장구 불출, 사고현장 통제 등으로 진행됐다.

윤인수 계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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