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박흥목)는 2월2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해 2019년 동해시민 심폐소생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 4팀이 참가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상황을 보여줬다.

육군23사단 신병교육대, 빛선교 어린이집, 동해이레요양병원, 광희고 팀이 출전했고 빛선교 어린이집 해같이 빛나리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박흥목 동해소방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한마당은 어린이, 학생, 군인, 시민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에서 참가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및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에 참가한 팀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실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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