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2일 오후 6시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된 제22대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 선거에서 주승호 주식회사 한백에프앤씨 사장이 227표, 조용선 주식회사 한빛안전기술단 대표이사가 104표, 황준호 청솔파이어테크놀리지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12표를 획득해 주승호 소방기술사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제22대 주승호 회장 체제의 임원진 중 부회장은 박경환, 이성훈, 황현수 소방기술사가, 감사로는 고한목, 손국현 소방기술사가 선임됐다.

한국소방기술사회 제22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하정호)는 이날 소방기술사회 정기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안과 올해 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 후 바로 회장 후보자별 7분 이내의 입후보 소견 및 공약 발표를 들은 후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연임에 성공한 주승호 한국소방기술사회 제22대 회장은 오는 3월1일부터 2년간 더 소방기술사회를 이끌게 됐다.

주승호 회장은 “오늘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주신 두 후보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자랑스러운 소방기술사회가 되도록 고민하고 관련된 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또 “저 개인적 생각보다는 회원님들의 의견에 더욱 귀 귀울이겠다”며 “저를 지지해주지 않았던 회원님들도 제22대 한국소방기술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 후보 3명 입후보  
주승호 사장, 조용선 대표이사, 황준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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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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