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9년간 많은 발전을 이룬 세이프투데이는 재난안전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또한, 안정정책이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때론 비판하고 고민하며 소방과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국민은 한해에도 몇 번씩 발생하는 대형 재난들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안전 불감증이 우리 사회를 극심한 위기 속으로 몰고 가고 있는 지금 국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세이프투데이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크고 작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난대응기관뿐만 아니라 언론사, 각종단체, 국민 등 모두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민께 재난, 재해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바라며, 세이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및 관계자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9년 3월 4일
김성곤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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