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철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의 각종 안전 관련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는 인터넷신문사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9주년을 한국재난정보학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면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지난해 경주, 포항지진 등의 사건은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가 국민의 안전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안전 의식은 매년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선진국 수준의 안전정책과 문화수준과는 아직도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크고 작은 재난, 재해 사고를 통해 안전에 대한 교훈을 얻고, 위기관리 분야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로 삼아 반복되는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과 관련된 전문 언론 매체의 역할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재난·안전 분야가 우리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삼는 중요한 전환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곳곳에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위한 범국민적 안전문화 조성과 정착에 소통의 창구인 언론 매체의 중요한 역할을 세이프투데이가 훌륭히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9주년을 맞이한 세이프투데이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언론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4일
이래철 (사)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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