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일 한국위험물학회 회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소방,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국민안전을 선도하여왔으며, 앞으로도 끈임없는 노력으로 크게 성장하여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위험물학회는 2012년 구미 불화수소누출사고를 교훈 삼아 화학물질을 포함한 위험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 12월 26일에 창립되었으며 오늘까지 석유화학, 소방안전, 가스안전, 응급의료, 위험물수송, 증강현실, 해양안전, 유해위험물탐지, 안전정책, 안전교육, 원자력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관의 정보 공유 및 학술발전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본 학회에서는 학술 교류를 위해 학회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안전레터 발간 그리고 세미나 및 포럼 개최 등의 학술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위험물관련 정책제시, 체계개선연구, 기술 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해 옴으로써 창립 이래로 대한민국의 화학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하여 존재하며 설립된 우리 학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은 궁극적으로 세이프투데이와 그 뜻이 같으며, 한국위험물학회와 세이프투데이가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현재에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러한 사고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시는 세이프투데이의 임직원분들에게 우리 학회를 대표하여 존경을 표하는 바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정진하여 나간다면 세이프투데이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는 세이프투데이를 앞날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9년 3월 4일
문일 (사)한국위험물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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