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원장이 지난 3월4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식회사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사람이 텀블러 사용 사진을 SNS를 통해 인증시 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게 된다.

한승헌 원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건설연에서도 플라스틱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일생생활에서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나희승 원장의 지목을 받은 한승헌 원장은 다음 주자로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과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을 지목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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