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지난 3월4일 오후 2시 관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3월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은 수소차 R&D 및 생산설비 확대 등에 2022년까지 누적 1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3000명을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는 투자계획이 있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관내 대형 공장에 대한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정구 소방서장은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은 화재 발생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평소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소방시설관리와 소방훈련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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