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6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실시 현장인 청주 SK하이닉스 인근을 방문해 지자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로변 비산먼지 발생 저감조치로 시행하고 있는 살수차 및 분진흡입차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소재 대기배출사업장인 광역소각장에 대한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류희인 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자체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며 “근본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배출원에 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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