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3월7일 오전 소방서 후정에서 교통사고 대응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출동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차량부서 및 구조작업 공간 확보 ▲유압장비, 에어백 등 구조장비 숙달 ▲상황에 맞는 구조장비 사용법 및 차량 문 개방 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훈련 후에는 구조기술 공유 및 2차사고 방지방법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소방서 홍두표 119구조대장은 “재난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훈련과 준비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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