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오는 3월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조합장선거 대비 관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3월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국조합장선거에 대비해 개표소 1개소, 투표소 12개소 전체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투·개표소 설치건물의 소화기구 비치 및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확인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사전제거 ▲관계자에 대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초기진화·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이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했다”며 “제2회 전국조합장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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