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3월8일 오후 3시 소방서 서장실에서 서장 및 여성 직원 8명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직원의 고충을 소방서장이 직접 듣고 공감하며 해결해보려는 의도로 마련됐다. 여성 직원들은 직장 내 소수자로서 겪는 힘든 점을 서로 얘기하며 소방서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남자가 다수인 직장 내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점들을 개선해서 여성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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