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3월8일 오후 2시 과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업무를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김경호 과천소방서장으로부터 일반 현황, 주요 업무와 특수시책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소방서 직원들은 건의사항으로 과천소방서 건물 30년 이상 노후화에 따른 신축건립, 구조‧구급 훈련장소 증축, 현장 인원 충원, 유연근무제 확대 등 자유롭게 의사를 전달하며 이형철 본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형철 본부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어린 자녀를 둔 소방공무원들의 유연근무제 참여를 독려하고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 승인할 수 있도록 검토 하겠다”며 “안전사고방지를 위해서 일반대원부터 현장지휘관까지 모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